안녕하십니까. 신입회원 김순희입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추천으로 로타리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  세종국정포럼 주임교수로 계시던 박영애 회장님과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남솔로타리 가족이 되었습니다.

첫눈이 내리기 전, 봉숭아 물든 손톱으로 봉사 현장을 누비시던 회장님의 따뜻한 미소와 헌신적인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사회와 여성계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신 회장님의 리더십에 깊은 감명을 받았었습니다.
아직 부족하고 서툰 점이 많지만,회장님의 격려와 따뜻한 이끌림에 힘입어 용기를 내어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10월 조찬 월례회에서는 AI와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로타리의 새로운 비전과 시대적 변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AI 챗봇’, ‘My Rotary 시스템’, ‘맞춤형 IT 교육 프로그램’ 등 3650지구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의 방향은 앞으로의 봉사활동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매년 첫눈을 기다리며 봉숭아 물든 손톱이 오래도록 남기를 바라던 그 설렘처럼,로타리의 봉사 정신 또한 세월 속에. 변함없이 이어지길 소망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