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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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회장 이·취임식] 서울화산 RC
지구관리자 | 25-07-28 | 조회수 61

서울화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성료

- 김순미 신임 회장 모두가 보석처럼 빛나는 로타리안 되길

 

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화산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27일(금),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들밥차반 한정식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만찬 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새로운 회기의 시작을 알리고, 지난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며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클럽 회원과 내빈 등 16명이 참석해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만찬과 교류를 나눴다.

 

행사는 이윤 클럽관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회기 동안 클럽을 이끈 이승희 이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해 K-한옥을 모티브로 한 한식과 한옥카페 방문 모임을 인사동에서 진행하고 운현궁도 관람했다”며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의 주거 문화를 체험하는 장기적인 플랜으로,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나의집, 혜심원 등에서의 봉사활동 역시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날 이어진 김순미 신임 회장의 취임사는 클럽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김 회장은 “화산클럽을 오늘까지 빛내주신 분들이 계셔서 든든하다”며 “우리 모두는 보석입니다. 보석이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로타리안으로서 함께 나아갑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자기성찰뿐이며,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더욱 뜨거워질 여름을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서울화산로타리클럽은 2025-26년도 회기 동안 회원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봉사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K-한옥’ 프로젝트에 이어, 서양미술사 인문 스터디, 지역사회와 연계한 ‘밥퍼’ 봉사활동, 일본 오이타와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회기를 맞아 새롭게 합류한 신입회원들과 함께 더욱 활기차고 내실 있는 클럽 운영이 기대된다.서울화산로타리클럽은 ‘UNITE FOR GOOD’이라는 로타리 정신 아래, 서로를 북돋우고 협력하는 ‘좋은 사람들의 집합체’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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