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년 전통의 제359회 주회… 지역 봉사 확대와 회원증강 비전 공유 –

서울마포로타리클럽은 11월 25일(화) 오전 8시, 마포 롯데호텔 나루에서 국제로타리 3650지구 김종문 총재 방문 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회에는 김종문 총재를 비롯해 이상우 사무총장, 권보은 사무부총장 등 총재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주회는 창립 13년째를 맞은 서울마포로타리클럽의 제359회 정기주회로, 박서근 초대 회장을 비롯해 김종선, 이동주, 송태현, 김시동 전 회장 등 역대 회장단이 대거 참석해 총재 방문을 환영했다.

서울마포클럽 제13·14대 유경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클럽의 2026년 3대 목표를 선포했다. 유 회장은 ▲4050세대 회원 영입을 중심으로 한 회원증강과 기존 회원 정비 ▲체계적인 조직 운영과 정비 ▲로타리재단 기부 확충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김종문 총재와 함께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로타리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문 총재는 3650지구의 연간 목표와 비전을 소개하며, 지역 중심 봉사를 성실히 수행해 온 서울마포클럽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현재 활발히 추진 중인 서울마포클럽의 지역 봉사활동을 지구 차원의 봉사로 확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2026년 5월 우수클럽 표창을 목표로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종문 총재는 클럽 전 회원에게 로타리 배지와 로타리 스티커를 증정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고, 서울마포로타리클럽 역시 총재단에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빈 클럽 총무는 2025년 서울마포클럽의 주요 활동을 사진과 함께 보고했다. 서울마포클럽은 ▲2025년 회장 연임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한가위맞이 폐지수거 어르신 감사한마당’ 개최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마포구 9개 동 독거 어르신 200여 명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준비 중이다.

행사 말미에는 회원 각자의 소개와 함께 박옥초 회원(경기민요 이수자)의 ‘아리랑’과 지나정 회원(아코디어니스트)의 아코디언 연주로 ‘동백아가씨’를 함께 부르며, 김종문 총재의 방문으로 한층 더 화기애애해진 주회 분위기를 마무리했다.

서울마포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3650지구를 대표하는 우수 활동 클럽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마포로타리클럽 지구 표창 내역

2011~2012 지구대회 우수클럽
2012~2013 로타리재단 회원 100% RFSM 클럽
2012~2013 지구등록 최우수 클럽
2012~2013 지구모범클럽(총재 고성대)
2013~2014 지구홍보 우수클럽
2013~2014 국제지구대회 우수클럽
2013~2014 프로젝트 우수클럽
2014~2015 봉사 최우수클럽(총재 이영호)
2014~2015 홍보 우수클럽
2017~2018 지역봉사 우수클럽
2017~2018 연수참가 우수클럽
2018~2019 지역봉사 우수클럽
2018~2019 지구 모범클럽(총재 장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