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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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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강북 RC] 10월 28일(화)
지구관리자 | 25-11-03 | 조회수 19

새강북로타리클럽 창립30주년 기념주회 겸

여산 김종문 총재공식방문 보고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오후6시 창동 하누소 본점 5층 대연회장에서 국제로타리 3650지구 새강북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주회 겸 여산 김종문 총재 공식방문 주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회에 앞서 오후5시 30분 소연회장에서 김종문 총재님과 곽삼근 2지역대표님, 고주현 사무부총장님을 모시고 새강북로타리클럽 이영목 회장님 이하 임원들이 참석하셔서 클럽협의회를 가졌습니다.

 

회원이 많이 줄어 힘든 상황이었지만 여일 이영목 회장님은 사업처를 필리핀에 두고 계신지라 필리핀을 오가면서 주회 참석과 행사에 적극 참여하시고 회원님들을 독려하시면서 더불어 재정지원도 성금을 통해 열정과 진심을 다해 로타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창립30주년을 맞이하여 80세가 넘으시고 건강이 허락치 않으셔서 주회에 참석이 어려운 명예회원 두 분을 포함하여 창립멤버 다섯 분을 모시고 있는 새강북로타리클럽은 1995년 10월 30일 창립이후 많은 회원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로타리원칙과 친목을 조화롭게 유지하며 지구와 지역에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왔던 만큼 지금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어 다시금 열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골프를 통해 번개모임도 추진하시면서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주회를 분수령으로 회원님들의 단합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주회에는 특별한 날인 만큼 명예회원님과 영부인님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회를 하셨지만 지금도 새강북로타리클럽을 아끼고 지지하고 계시는 전회장님들을 초대했고 현재 까지 함께 봉사하고 있는 신세대 덕성여대로타랙트클럽 김가빈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주었고 2001년부터 9월부터 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24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아동보육의 집인 예닮의 집 장영숙원장님과 아이들이 참석해서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좋은 날 국제로타리 3650지구 여산 김종문 총재님도 함께 해주셔서 더없이 풍성해진 기념주회가 되었습니다. 하필 여산 김종문 총재님이 속해 있는 클럽도 30주년 행사를 하고 있어 2부까지 함께 하시진 못했지만 2지역대표님과 사무부총장님이 끝까지 함께 해주셨습니다.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창립기념주회에서는 여일 이영목 회장님께서 기념사 및 환영사를 짧게 마치고 봉사프로젝트 김지태님께서 클럽 연혁보고를 하셨고 공로패 수여시간에는 입회 10년차 이신 만성 백재승님에게 공로패를, 입회 30년차 이신 서촌 유승환님, 심천 김형진님, 지평 김재갑님에게는 순금 1돈으로 만들어진 황금 열쇠가 든 우드상패를 전달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창립을 기념하며 꿈의 숲 종합사회복지관 추천으로 3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대학생 정가경양 과 한국로타리장학재단 장학생인 덕성여대로타랙트클럽 강하영 회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신세대 후원행사로 광덕 이진호님, 유덕 고철님, 청풍 김지태님, 진풍 김상규님이 골프모임을 통해 성금을 모아 덕성여대로타랙트클럽 동아리방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라꾸라꾸 침대를 전달했습니다.

 

2부순서에서는 창립과 생신을 축하하며 떡케이크 절단식을 가졌고 여일 이영목 회장님은 30주년 기념주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회원님께 차 와 와인을 준비해 한 분씩 감사의 선물을 전달해 드렸고 30주년 준비위원장이신 청풍 김지태님과 진풍 김상규님께서는 30주년 기념뺏지를 제작하여 회원님들께 직접 달아드렸습니다.

그리고 창립멤버이신 지평 김재갑님께서는 30년간 수집하신 국제로타리 테마 뺏지를 회원님들께 전시해주시며 로타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표시해주셨습니다.

 

 축하공연시간에는 덕성여대로타랙트클럽 김가빈회장과 참석한 회원들이 준비한 축하송으로 ‘깊은밤을 날아서’ 와 ‘나는 나비’를 열심히 불러주었고 서촌 유승환 전회장님께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섹스폰 연주를 들려주셔서 한껏 분위기를 올려주셨습니다.

 

회원님들의 100% 참석과 이 행사를 빛나게 해주신 영부인님들과 덕성여대로타랙트클럽 회원들, 예닮의 집 가족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시며 행사를 마무리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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