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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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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 RC] 10월 16일(목)
지구관리자 | 25-11-03 | 조회수 13

1089회 정기모임을 겸한 如山 김종문 총재 공식방문

당 클럽 제1089회 정기모임을 겸한 김종문 총재 공식방문 행사가 지난 10월 16일(목) 오후 6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삼정호텔 로WM마리홀에서 이재민 회장을 비롯한 클럽회원들과 김종문 지구 총재, 김윤철 5지역대표, 고주현 사무부총장 및 서울문화로타리클럽의 위성클럽인 다문화클럽의 민철언 회장, 의료산업인클럽의 윤수영 회장과 신시은 총무, 중대 로타랙트 구창회 회장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모임에 앞서 5시, 미팅룸에서 클럽협의회를 개최, 5개분과 위원장들이 김종문 총재와 지구 임원들과 함께 2025-26 회기 클럽현황과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논의하면서 보다 활기찬 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시 정각. 이재민 회장의 타종으로 개회된 이날의 총재공식방문 행사는 김지은 총무의 사회로 김중 봉사위원장의 로타리목적 낭독과 네가지 표준 제창, 경회수 위원장의 지휘로 로타리송 합창으로 이어졌고 김윤철 5지역 대표가 김종문 총재의 약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뒤, 이재민 회장의 환영사와 총재 인사말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종문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서울문화로타리클럽의 깊은 역사와 운영의 내실을 높이 평가하면서 “30년이 다되어가는 시간 동안의 성장통을 이겨내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르네상스 시대>에 접어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클럽의 회장님, 총무님, 그리고 각 위원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밝히면서 “3650지구에서는 앞으로 디지털 아카이브·SNS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클럽 및 지구 차원의 통합 홍보시스템을 구축, 봉사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니 만치 문화로타리클럽도 같이 동참하여 회원 간의 교류와 일체감을 높이는데 힘쓰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만찬에 앞서 김 총재는 총재공식방문 기념선물을 이재민 회장에게 직접 전달주며 격려를 보내주었으며 이재민 회장은 김 총재와 김윤철 5지역대표, 고주현 사무부총장에게 각각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인사를 표하였다. 계속하여 이덕노 회원이 총재님에게 드리는 개인선물과 함께 ‘행안부’라는 구호로 건배를 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켜키는데 크게 일조해 주었다.

 

이날의 만찬은 와인을 곁들인 디너 풀코스 정찬에다 당 클럽이 지원하고 있는 물푸레 리틀랙트 합창단 소속의 광남초등학교 3학년 김가윤양이 무대에 올라 귀엽고 발랄한 음색으로 <하늘을 날고 싶은 닭의 이야기>를 독창,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금회기에 입회한 곽현주 회원의 <좋은 사람 하나-김종문총재님께>라는 제목의 헌정시 낭독과 정은주 회원의 <Big Fish >헌정곡으로 모두의 마음을 따듯하고 흐뭇하게 해주었다.

 

이날 만찬시간에는 이희봉 멤버십위원장이 클럽기금에 조력을 요청하는 성금동의 제안이 있었으며 기탁된 금액은 전액 클럽활성화기금으로 사용 되어진다. 마지막으로 이재민 회장이 “총재님을 비롯한 지구 임원님들이 좋은 말씀 해주시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우리 회원님들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정기모임에 뵐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는 인사와 폐회타종을 끝으로 2시간여의 총재공식방문 정기모임를 갈무리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에게 이재민 회장이 준비한 고가의 와인을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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