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악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 기념 봉사주회 - 구세군서울후생원 아동들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1995년 10월 창립된 서울무악로타리클럽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봉사주회로 구세군서울후생원 어린이 33명과 함께 10월 26일(일) 고양 플랜테이션으로 가을소풍을 떠났다.

구세군서울후생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넓은 잔디밭에서 공굴리기,줄다리기,링던지기,판뒤집기,계주 등 즐거운 운동회도 함께하고 보물찾기와 김밥,닭강정,피자를 함께 먹으며 피크닉을 즐겼다.

푸짐한 선물도 한아름 받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서울무악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함께 웃고, 함께 먹고, 함께 기억될 30주년의 하루를 보냈다.

구세군서울후생원은 1918년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52명의 영유아 및 초등,중등,고등,연장아동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