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6지역 회장단, 정기 모임 추진
반얀트리 호텔에서 첫 회동…지식과 방향성을 함께 나눈 뜻깊은 자리
국제로타리 3650지구 제6지역 회장단이 지난 7월 28일(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클럽 간 유대 강화를 넘어, 6지역이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단은 격월 정기 모임을 이어가기로 합의하고, 매회 로타리지식 함양을 위한 지구 임원 초청 학습 세션을 함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클럽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회장단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모임은 6지역대표 황선미(서울보신각RC)의 주도로 기획되었으며, 회장단 간의 소통뿐 아니라 클럽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들이 오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서울정동로타리클럽 김민성 회장은 “단순한 안부 인사를 넘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방향성을 고민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며, 모임을 정성껏 준비한 황선미 지역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마포로타리클럽 김빈 총무 또한 “로타리 선배님들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유익하고 즐거웠으며, 앞으로 6지역이 글로벌 그랜트 등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지역의 다음 회장단 모임은 9월 1일(일) 낮 12시, 지구사무국에서 개최되며, 첫 번째 지식공유 세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6지역 회장단은 지속적인 소통과 공동 학습을 통해 클럽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로타리의 가치를 지역 내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협력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