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서울예장로타리클럽, 제30·31대 회장 이·취임 조찬주회 개최
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예장로타리클럽(신임 회장 박길홍)은 지난 7월 15일(화) 오전 7시 30분,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제30·31대 회장 이·취임 조찬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회기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서울예장로타리클럽 회우 35명을 비롯해 3650지구 및 타 지구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문 총재, 이현성 3지역대표, 이상우 사무총장, 전미옥사무부총장등을 비롯한 3650지구 주요인사들과 함께, 자매클럽인 영주로타리클럽, 서울해피로타리클럽·서울로타리클럽·서울강북로타리클럽·숙명로타랙트 등 로타리 가족들도 대거 참석하여 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김종문 총재는 축사를 통해 2025-26년도 지구 회원증강 캠페인 “Friend! Get a Friend”를 소개하며, 서울예장로타리클럽의 활발한 회원증강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윤정 이임 총무와 김용희 신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우문식 이임 회장의 헌신에 감사가 전해졌고 박길홍 신임 회장이 새로운 회기의 비전을 힘 있게 발표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클럽의 자랑인 강은일 회우의 해금 연주와 함께, 가야금 명인 이예랑의 축주가 더해져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서울예장로타리클럽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취임식 중에는 성라자로마을에 100만 원의 성금과 숙명로타랙트클럽에 100만원의 봉사 지원금이 전달되며, 클럽의 나눔 철학을 실천으로 이어갔다.
서울예장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클럽"이라는 철학 아래,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지속 가능한 변화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