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소식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기부의 선한 영향력과 다문화의 포용을 말하다 ― 이영석 전 총재님 편
「총재님! 밥 사주세요」 프로젝트 4탄 ― 이영석 전 총재님 편
국제로타리 3650지구의 소통 프로젝트 「총재님! 밥 사주세요」 4탄이 공개되었다.
이번 편의 주인공은 1999년 입회 이후 오랜 시간 로타리 정신을 실천해온 이영석 전 총재님이다.
이번 촬영 장소는 김우배 전회장(서울늘푸른 RC)이 운영하는 와인플레이 선릉역점에서 진행되었으며,
김범준 7지역대표(서울한강 RC), 하라 나오꼬 총무(서울타이거–와몬 위성클럽), 민철언 회장(서울문화–다문화 위성클럽), 김가빈 회장(덕성 로타랙트)이 함께 자리했다.
김범준 7지역대표는 “지역 내 여러 클럽을 연결하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세대를 잇는 이런 만남이 큰 의미를 가진다”며 총재와 회원이 식탁에서 마주 앉아 소통하는 프로젝트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영석 전 총재님은 로타리를 통해 경험한 배움과 나눔의 순간들, 그리고 독립유공자셨던 할아버지의 삶에서 영향을 받은 봉사의 마음을 들려주었다.
참석한 다문화·청년 로타리안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로타리가 지향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다.
민철언 회장은 “로타리는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실천으로 이어지는 곳”이라고 말했으며, 하라 나오꼬 총무는 서로의 문화와 배경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로타리의 장점을 강조했다.
김가빈 덕성로타랙트 회장은 선배 로타리안들과의 교류가 봉사에 대한 동기를 더욱 깊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촬영 중 이영석 전 총재님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리더십을 언급하며 정직, 실천, 바른 삶을 강조한 도산의 철학이 로타리 활동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세대와 문화가 서로 다른 참석자들이 한 식탁에 둘러앉아 이어간 이번 만남은 로타리가 어떻게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와인플레이 선릉직영점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0-32
전화: 0507-1474-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