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로타리클럽, 추석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

<살롬의 집> 방문하여 물품과 성금 전달

한양로타리클럽(회장 김대환)은 지난 9월 21일(월) 추석을 맞아 매년 후원하고 있는 공항동에 위치한 샬롬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원광 김대환 회장과 정하 안옥자 총무, 청해 정인수 사찰위원장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여 그 동안 성금 모금액 50만원과 함께 쌀 100kg등 100만원 상당의 간식먹거리를 전달했다.

김대환 회장은 “올해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샬롬의 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 우리에겐 늘 바람은 불어옵니다. 어떨 때는 시원하고 좋은 바람이 불 때도 있고, 어떨 때는 춥고 나쁜 바람이 불 때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힘겨운 바람이 불어도 나중에는 시원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 것입니다.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양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사태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샬롬의 가족들을 지속적으로 위문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