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100세 연세에도 현역 성악인으로 활동 중인 홍운표 테너 [사진=서울드래곤로타리클럽]
출처 : 파이낸셜포스트(https://www.financialpost.co.kr)
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드래곤로타리클럽(회장 연기영)이 연말을 맞아 오는 17일 송년주회를 열고 ‘이웃사랑 나눔 작은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4년 5월 창립한 신생 클럽이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서울드래곤로타리클럽은 이번 행사에서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한다. 박 전 장관은 인천대 총장과 인천녹색성장포럼 대표 등을 지냈으며, 서 원장은 ‘편강탕’으로 알려진 편강의학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고문 추대식 후에는 100세 현역 성악가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홍운표 테너가 중심이 되는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홍 테너는 올해 가족뮤지컬 ‘꿈꾸는 허수아비’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번 이웃사랑 행사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어 백봉현 꼬꼬피아 회장(트로트 가수), 기타리스트 박종규, 하모니카 연주자 최정동 박사 등 다양한 출연진의 공연도 펼쳐진다. 음악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액 청소년·다문화 장학금 등 로타리의 ‘신세대 봉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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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로타리클럽 17일 고문추대식, '이웃사랑 작은 송년음악회' 병행 < 사회 < 사회일반 < 기사본문 - 파이낸셜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