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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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봉사] 서울문화로타리 다문화 위성클럽 봉사활동
지구관리자 | 25-11-03 | 조회수 16

서울문화로타리클럽의 위성클럽인 다문화 위성클럽에서는 지난 10월 19일 강동구에 있는 암사 선사유적지에서 거행된 강동구 무형문화재 바위절마을 호상(好喪)놀이 행사 관객들의 질서유지를 위해 민철언 회장을 비롯하여 정승인 김도완 기도연 김지선 회원 등 5명이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여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위절 호상놀이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10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호상(好喪)은 망자(亡者)가 천수를 누리고 편안하게 명(命)을 다했을 때 행해지던 놀이이기 때문에 좋을 호(好)자를 사용한다. 단순한 장례의식을 넘어 즐거움 속에서 공동체의 슬픔을 나누고 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의 놀이(樂)와 일(事)이 어우러진 전통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36명의 상여꾼이 4줄로 서서 진행하는 것이 그 특징으로 선소리꾼들이 만가를 부르며 상여를 메는데 상여가 앞뒤로 밀리듯 나아가는 모습이 마치 강물과 같이 출렁이는 특이한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이는 관계로 질서유지에 많은 애로사랑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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